안녕하십니까?​ 한울유치원 원장 김현정 인사드립니다.

 

​  저는 경상북도 대구에서 1남 2녀 중 맏이로 태어나 하회마을로 유명한 안동에서 자라 서울 리라초등학교, 반포초등학교, 세화여중, 은광여고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. ​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아주 많이 좋아했기에 담임선생님이 진로를 물어보셨을 때, 주저 없이 유아교육과를 선택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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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제가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해주시는 한울유치원 학부모님, 우리 교사들, 또한 가장 소중한 존재인 한울의 천사 우리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.

 

  눈만 뜨면 달려갈 수 있는 유치원이 있고, 나를 엄마처럼 믿고 따라주는 천사들이 있으며 한마음 한뜻으로 아이들 교육에 매진해주는 훌륭하고 사랑스러운 교사들이 있기에 저는 더없이 행복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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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제가 행복해야 교사가 행복하고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단순하지만 가장 중요한 지리를 알기에 우리 한울 친구들도 이 세상 어느 아이들보다 행복하리라 믿습니다. 그런 환경 속에서 글로벌 리더를 키워나가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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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 어디서나 무슨 일을 하든 늘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웃을 수 있는 사람.

독서가 생활이 되어 있는 사람.

잘 먹는 사람, 잘 자는 사람.

자기 생각을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.

잘 감동하는 사람.

지금 바로 이 순간이, 내 앞에 있는 사람, 내가 하는 일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잘 아는 사람.

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사람.

우리가 바라는 글로벌 리더의 얼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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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저와 우리 한울의 모든 교사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우리 친구들이 멋진 글로벌리더가 되도록 늘 최선을 다해 왔고 앞으로도 그 마음 변치 않으리라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. 감사합니다.